조승래 의원,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선정
조승래 의원,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2.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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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정책·민생 국감 위해 많은 데이터 분석, 대안 제시 노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유성구갑)이 270여 시민·사회단체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평가하는 ‘2017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조승래 의원,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19년간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해온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는 국정감사 평가기구로 조승래 의원은 국회입성 2년 만에 수상하게 되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약 중인 조승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추진단 PC 증거인멸 시도’, ‘청와대 역사교과서 개입’, ‘역사교과서 블랙리스트 존재’등 위법적 행위에 대한 증거 제시 ▶특수학교현장의 학생인권 침해 문제 제기, 특수학교 설립 등 특수교육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학교폭력과 학교 밖 청소년 실태 조사 및 제도 개선 촉구 ▶지방대생 취업 및 창업지원제도 문제점 지적 ▶대학입시와 관련 학부모 심층 면접조사 및 전국 고교 전수조사를 통한 입시제도개선 원칙 제시 ▶스크린독과점 방지대책 및 법제화 ▶음악인·예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금확충 및 사회보험 지원 제도 개선 ▶개임산업 발전 방안과 중소기업 개발지원 펀드 조성 ▶국민 관광불편 해소와 관광기금 관리체계 개편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e스포츠 선수 아시안게임 참가 문제 등 새 정부의 정책방향 제시 및 민생현안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문제 제기로 정부 부처 및 관련기관 들의 정책반영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승래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권위 있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정책국감, 민생국감을 위해 사전에 많은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대안 제시에 충실하려 노력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 했던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꼼꼼하게 살펴나갈 것”이라며 “더욱 잘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 정부가 정책 구현을 제대로 해나가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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