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이춘희.안희정, '지방분권형 국가' 강조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들이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이룩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정유년은 격동과 변화가 함께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며 "올해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반드시 꿈을 이룬다는 뜻의 근자필성(勤者必成)의 마음으로 정의로운 나라,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내 균형발전 정책,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특히 "세종시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 상징이 되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18년은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라며 "국정을 선도하는 충청남도를 위해 도정의 주요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선 7기를 위해 완벽한 인수인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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