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섭 회장 “국민 안전 책임 지는 회사...당연한 일”
국가공인 품질 검사 전문 업체 (주)윤성ENG 신윤섭 회장(공학박사)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이 영면해 계신 현충탑에 참배하고 자매묘역 헌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윤섭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호국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노사 모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자세로 지난 2016년부터 회사 시무식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해마다 현충원에서 시무식을 갖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연약지반 및 가시설, 성토면 계측관리, 교량내 하력평가, 교량·터널 안전진단 등의 사업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회사이기 때문에 임직원 모두가 첫째도 국민 안전 둘째도 국민 안전이 우선“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이어 부산 동의대 사건으로 사망한 경찰 7명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로부터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 최규하 전 대통령 묘소와 황장엽 前 노동당 비서의 묘소에도 헌화하면서 넋을 기렸다.
신 회장은 “국내 최고의 선진기술과 첨단 시험장비를 갖춘 전문 기관으로서 최고의 품질시험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윤성ENG은 1998년 12월 (주)윤성건설엔지니어링을 창립 후 교량 및 터널, 수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진단 감리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린 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력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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