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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대전시장 출마선언 늦어질 듯이상민 "급할 게 없다"...출마선언 시기 '미지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1.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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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선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급할 게 없다"라는 입장을 밝혀 출마선언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의 민주당 대전시장 출마설이 늦어지는 이유로 당내에서 시간을 두고 자신을 중심으로 한 대전시장후보 합의추대 방식을 기대했지만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오는 29일 오후 시장출마를 선언하면서 합의 추대 카드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의원은 그 동안 시장출마와 관련 대전시당 현역의원들의 합의추대를 전제로 당심과 대전시민들의 여론추이를 살피며 시장 출마선언과 선거캠프 구성 등 구체적인 정치행보를 언론에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이 의원의 출마선언이 늦어지자 이 의원을 중심으로 이상민 대전시장 후보, 허태정 유성을 국회의원 후보로 하는 '빅딜설'이 난무했지만 허 청장이 지난 17일 본사를 방문해 대전시장 출마 시점을 1월 29일에 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밝히면서 여당의 대전시장 경선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28일 본지의 출마선언 시기 관련 질문에 이 의원은 "대전시 현안사업도 많을뿐더러 시장이 부재중인 현 상황에서 조기 출마선언을 하면 선거가 과열될 수 있다"며 "이른 출마선언은 중진의원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는 등 조기 출마선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또 이 의원은 "급할 게 없다. 당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이 선거 과열을 우려해 출마시기를 늦추겠다고 언급하면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결정 시기는 미지수로 남게돼 지방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거수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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