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전 대덕구청장 비서관, 박희진 시의원과 공천 경합
황현준 전 대덕구청장 비서관, 박희진 시의원과 공천 경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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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행정경험 돌풍 예상

자유한국당 황현준 전 대덕구청장 비서관(37)이 대덕1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박희진 시의원과 공천 경합에 나선다.

황현준 전 비서관

황현준 전 비서관은 14일 신년인사차 본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덕1 선거구(오정, 대화, 법1,2동) 광역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황 전 비서관은 4년 동안 박수범 구청장의 비서로 일해왔기 때문에 구정과 지역 현안에 밝다. 또 한국당의 젊은 주자로 나서 6.13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그는 "오정동 뉴딜사업, 대화동 산단재생사업, 법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새로운 지역을 만드는 데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국회와 구청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당의 혁신과 지방선거의 필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황현준 전 비서관이 승리의 브이를 그리고 있다.

황 전 비서관은 본지 방문에 앞서 박수범 구청장, 정용기 국회의원, 박희진 시의원을 만나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황 전 비서관은 현재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청년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남대 법학과를 다니면서 총대의원회 부의장을 맡았다. 박성효 국회의원 비서, 대덕구청 비서실 비서관을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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