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청양 발전위해 3선 도전"
이석화 청양군수, "청양 발전위해 3선 도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06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기자회견.. "청양군 행정 본궤도 올라 중단없이 끌고갈 것"

이석화 청양군수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군수는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돌아오는 6.13지방선거에 누가 민선7기 군수가 되어야 중단 없이 청양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그 적임자가 '이석화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석화 청양군수

이 군수는 "완성하지 못한 2020프로젝트, 즉 인구를 증가시키고 부자농촌을 만들면서 교육도시,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그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촌도시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저 이석화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가 많다, 3선에 도전하게 되면 70세가 넘는다”라는 일부 평가에 대해 "군수는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니고 능력으로 일을 하는 자리"라며, "76세였던 김대중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았던 것을 보듯이 오늘날 70세는 경험과 경륜이 깊게 쌓여 어떤 일을 하더라고 시행착오 없이 원숙하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나이에 해당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석화 청양군수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청양군 행정이 안정되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인구를 증가시키고 부자농촌을 만드는 등 중차대한 사업을 중단 없이 끌고 가기 위해서는 일을 시작한 제가 끝을 맺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