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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축소, 시군의회 강력 반발금산-청양-서천-태안, 의원정수 조정안 철회 촉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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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해 4개 시군의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3일 청양군의회, 금산군의회, 서천군의회, 태안군의회는 충남도청을 항의방문을 하고 의원정수 조정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금산군의회, 청양군의회, 서천군의회, 태안군의회는 1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충남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산정기준에 시·군별 인구 비율과 읍·면·동수 비율만을 적용 산정하여 조정한 것으로 이는 도시화된 지역에만 유리한 산정 기준”이라며,

“시·군의원 1인당 지역구 평균면적, 교통여건 등의 비율을 포함하여 시·군의회 의원정수를 산정하는 것이 타당하며 의원정수 조정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이 모여 결의문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농촌은 우리사회의 가장 아픈 구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만 의석을 감소시킨 것은 심각한 농촌주민 대표성 무시가 아닐 수 없다”며,

“충청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하루 만에 당초 조정안을 번복한 행위는 농촌무시 행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농촌을 두 번 죽이는 꼴이다”며 분노했다.

한편 지난 9일 공고된 2차 획정 조정안에 따르면 금산 1명, 청양 1명, 서천 2명. 태안 1명을 감축하고 천안 3명, 공주 1명, 아산 1명, 당진 1명, 홍성 1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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