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 예비후보 이재성 변리사,“산1번지” 출판기념회
서구청장 예비후보 이재성 변리사,“산1번지” 출판기념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3.1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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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법 전문가로 특허 활용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포부 내비쳐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성 변리사가 지난 주 대전 서구 관내에 있는 KW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에서 자신의 자서전인 ‘산1번지’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재성 변리사의 저서 “산1번지”

이재성 예비후보는 판잣집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직접 겪었던 일들, 군복무 때 작전 중 총상을 입었던 사건, 공무원 임용 후 서독으로 국비 유학을 다녀왔던 부분, 총무처(현재 정부조직법상으로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등 공복(公僕)으로 일하며

쌓아 온 행정 노하우, 대한민국 최초로 특허법 박사가 되기까지의 일들, 공직에서 퇴직 후 변리사로 활동하면서도 틈 날 때마다 지적재산에 대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던 이야기까지 이재성 예비후보의 삶이 통째로 녹아 있는 ‘산1번지’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했다.

지식재산법 전문가로 알려진 이재성 변리사는 특허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본 출판기념회에는 대한변리사회 오세중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대전 검정고시 동문회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건덕 사무국장도 참석해 축하하는 시를 내빈들에게 전했다.

충남 부여군 남면사무소에서 서기보로 시작하여 서독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후에는 특허청 서기관으로 퇴직한 이 예비후보는 한남대학교를 비롯해 각 대학교에 특허법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8년에는 민주평화통일회의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왼쪽)저자 내외와 손녀를 비롯하여 오세중 대한변리사협회 회장과 윤석대 바른미래당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오른쪽)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왔다.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남충희 전 경기도 부지사도 영상으로 출판기념회의 축사를 보내왔다.

윤석대 대전 서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검정고시 동문회, 지역사회의 일원들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이후에는 저자 사인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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