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택시 기사와 소통 행보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택시 기사와 소통 행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19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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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 하다

‘세현이가 간다’로 생활 현장을 누비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 후보가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택시 기사와 소통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오세현 예비 후보는 17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한 택시 회사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택시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법인 택시 종사자들의 희망인 개인 택시 면허를 받는 기준이 아산시 종사자들에 불리하게 적용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함께

 “카드 단말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세수등이 증가하고 투명해지는데, 이에 따르는 카드 수수료는 온전히 회사의 몫으로 돌아와 회사는 오히려 운영난을 가중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세수가 증가되고 투명해 지는 긍정적 기능에 더불어 회사와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또한 "택시 및 운수 업계도 이용자들의 요구가 다양화 되고 콜택시 등으로 복잡, 편리화 되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은 순환 보직에 의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교통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택시 기사 김모씨는 또 “아산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확장은 되고 있지만, 더 좋은 도시 성장 여건을 갖고 있는 만큼 보다 더 체계적으로 개발 확장하는 계획이 필요 하다”면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도시 확장이 결국 택시의 영업 여건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면서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한 오세현 예비 후보가 갖는 행정경험과 아산의 가치를 실현 시키는 강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 하는 등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민의 공공 활동에 도움을 주는 택시 종사자들이 오세현 후보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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