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지역 사업 중간점검 나서
충남개발공사, 지역 사업 중간점검 나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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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권혁문 사장 "차질 없이 추진 할 것"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10일 2018년 1분기 주요 사업별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갖고, 충남도내 지역발전 공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충남개발공사, 1분기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권혁문 사장의 주재로 시행된 이날 보고회는 공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현안문제에 대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활성화 대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한편, 신규 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보령 웅천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당초 공정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는 공사내 별도 추진조직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권 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기관·부서간 업무협업 및 조직의 청렴도 제고와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등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지역발전 공공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10개 시·군에 걸쳐 총 3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 6천억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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