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20대 국회 더 큰 정치했다"
박완주, "20대 국회 더 큰 정치했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1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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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반환점 돌아 소회 밝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13일 20대 국회 임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시민여러분께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보내주신 믿음을 자부심으로 만들어드리기 위해, 제가 약속드렸던 ‘더 큰 천안, 더 큰 정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두정역 북부개찰구 설치, 서북-성거 국도 건설, 부성-직산 국도1호선 확장, 직산사거리 입체교차로 개설, 성환-입장 국지도 건설, 불당 119 안전센터와 서북경찰서 사무동 신축, KTX 천안아산역 지식산업센터,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독립기념관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조성 등 국비확보에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20대 총선 직후 제1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되어 여야협상을 책임지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뒷바라지 했다. 최단기간 국회 원구성 합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조기대선, 그리고 정권교체까지 역사적 순간을 이끌었다고 자부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남은 2년, 저 박완주의 모습은 오늘과 같을 것"이라며, "천안시민으로부터 “일 잘한다! 역시 박완주!”라는 평가를 받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다시 가슴에 품고 신발끈을 고쳐 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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