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 균형발전 정책 투어 나선다
박성효, 대전 균형발전 정책 투어 나선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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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저동 시작 5개 자치구 순회...소통 및 공약 설명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투어에 나선다.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15일 박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전의 최대 현안인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 투어는 5개 자치구 주요 성장 거점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 뒤, 지역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달 18일 서구 관저동을 찾아 유니온스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관저지구 체류형 복합유통단지 조성’에 대해 브리핑하고, 19일에는 유성복합터미널‧금고동 제2매립장 부지에서 지역민들에게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방안’과 ‘스포츠콤플렉스(체육공원) 조성’ 공약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20일에는 동구 소제구역을 찾아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21일과 22일에는 중구와 대덕구를 방문해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조기 추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현대화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투어 ‘웃어라 대전’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지역별 발전 계획은 물론 교육‧복지‧문화예술체육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모두의 대전’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자치구별 후보들과 함께 정책 브리핑을 진행하여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호흡을 다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경제부흥과 민생안정을 통해 대전시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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