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유성온천축제 지원’
대전도시철도,‘유성온천축제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0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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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막식 수송, 유성구청과 협조 유성온천역에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유성온천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민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유성온천축제 포스터

먼저 11일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진행되는 개막식날에 유성온천역에 고객 안내요원과 에스컬레이터 등 시설물 정비요원을 상주토록 했으며 일시에 많은 고객이 몰릴 경우 비상열차를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철도 모든 역에 축제 안내문을 부착하고 유성온천역에는 축제장과 가장 인접한 유성온천역 7번출구를 안내하는 X배너를 유성온천테마관과 대합실에 집중 설치해 축제를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지원한다.

유성구청에서는 도시철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유성온천역 유성온천테마관에 스탬프투어 참여 용지와 도장을 비치하기로 했으며, 공사에서는 스탬프 투어 창구에 상시요원을 배치해 이벤트와 유성온천축제를 안내하기로 했다.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의 날인 11일 레일데이에는 역세권 아파트 8천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성온천축제 홍보와 도시철도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기 공사 사장은 “축제 기간 중 유성온천역에서는 축제장 인근 상가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며 “지상 교통난도 피하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뿐만 아니라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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