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역전지하도상가는 상인회와 함께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무지개복지센터에서 만든 빵 400개와 대전 이츠수(It’s 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한평생 지역과 가정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역전지하도상가를 통해 원도심에 훈훈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역전지하도상가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