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워크숍’
충남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워크숍’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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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원예농산물 취급액 1조 3500억원, 산지유통 점유비 63% 달성목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군 덕산면에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연합사업단, 조공법인)과 지역농협의 산지유통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농협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이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당부

이번 워크숍은 충남농협의 산지유통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역내 산지유통 활성화 우수농협 성공사례와 소비지에서 요구하는 농산물 유통의 트랜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충남도청, 농협경제지주 유통바이어 등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했다.

충남농협은 ‘17년 기준 충남원예농산물 생산액의 60%인 1조 2736억원을 취급했으며 올해는 1조 3500억원(점유비 63%)까지 늘려 충남농협이 농산물 산지유통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이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당부

조소행 본부장은 농협 산지유통관리자들이 변화와 혁신에 끊임없이 도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올해 산지유통의 핵심은 ‘산지조직화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제값 받고 팔아주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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