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농협 로컬푸드직매장(조합장 한용덕)은 공주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으로 지난 2014년 7월31일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해 첫해 170여 농가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290여 농가들이 참여해 채소류, 축산류, 과일류, 곡류, 건채류, 약용작물, 특용작물, 가공식품, 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개장후 4년을 맞는 우성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청양, 예산~세종, 천안간 36번국도변(공주시 우성면 차동로 473)에 위치해 있고, 내방하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우리지역 주민과 더불어 인근 세종, 대전, 천안에서도 믿고 찾는 고객들로 붐빈다.
직매장 연평균 15%이상 성장하며 하루평균 73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지난해 말 누적 방문객 26만명, 매출액 26억을 달성하였고 올해에는 3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장은 기존 농산물 유통체계를 벗어나 로컬푸드만의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면서 가능해졌다.
우성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야채와 과일, 육류, 건채소류, 곡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 주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출하농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농약안전사용 교육, 농산물 포장/진열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출하자 의식 전환 등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한용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직거래방식의 새로운 농산물 유통모델인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중소농업인,고령농업인,여성농업인,귀농인 등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선별하여 판매 해 줌으로써 생산자와 지역민이 상호 신뢰하고 믿고 찾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