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전희경 대변인 지원유세 "한국당 후보 모두 당선시켜달라"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6.13선거를 10일 앞두고 3일 보령 중앙 시장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 후보와 명성철, 편삼범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기초의원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보령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이인제 후보는 "보령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산 공항과 장항선 복선철도를 만들어 교통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시장 후보의 종합병원유치 공약은 말도 안되는 공약"이라고 공격했다.

김 의원은 "종합병원유치는 인구가 최소한 70-80만명이 있어야 유치가 가능하다"며 김후보가 여당 후보라는 이유로 시민들에게 잘못된 공약을 남발했다"고 비판했다.
김동일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기요금을 깎아주고 영유아 시설과 초.중.고등학교의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공기 청정기를 지원하겠다"면서 "한번 더 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1 편상범, 보령2 명성철 도의원후보, 보령2-가 박금순, 보령2-나 박상모, 2-다 이택영, 보령나 선거구 2-가 서경옥, 2-나 김정훈, 보령다 2-가 김충호, 2-나 임영재, 보령2-라 2-가 최주경, 2-나 임기혁, 2-다 최은순 비례대표 2 백남숙 후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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