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실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1억 원을 기탁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지역 출신 또는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전공, 마케팅, 역사, 문화 등 자유 주제를 선정해 전 세계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발된 35개 팀은 각 팀 별로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여름 방학동안 팀별로 계획에 맞춰 해외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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