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후보 "평생교육 확대해 고령화 대비"
김지철 후보 "평생교육 확대해 고령화 대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6.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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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문해교육 확대, 방송통신중학교 추가 신설 등 약속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 후보는 “평생교육은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더불어 간극이 큰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의 삶을 공유하고 이어줄 수 있다”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생교육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초졸·중졸 인정 어르신 문해교육 확대 ▲방송통신중학교 추가 신설 ▲평생학습 지원 실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도서관·교육청도서관·학교도서관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8일 발표한 ‘온 마을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인 1학교-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세대 차이가 큰 어르신과 아이들의 삶을 공유해 효(孝)·경(敬)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인생 자서전을 편찬하는 사업을 통해 인성교육과 평생교육의 성과를 결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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