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양승조 63.7%, 이인제 34.6%...대전 교육감 '접전'
방송3사(MBC,KBS,SBS) 출구조사결과에서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도 민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전시장 선거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60%로 29.4%를 기록한 한국당 박성효 후보를 제쳤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양승조 후보(63.7%)가 한국당 이인제 후보(34.6%)를, 세종시장 선거도 민주당 이춘희 후보(72.2%)가, 한국당 송아영 후보(18%)를 압도적으로 누르며 충청권 싹쓸이 당선을 예측했다.
한편 대전교육감 선거는 설동호 후보 51.6%, 성광진 후보 48.4%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충남교육감에 김지철 후보42.4%가 31.5%를 기록한 명노희 후보를 상대로 10%p 이상 앞서고 있다.
세종교육감 선거는 최교진 후보가 52.7%를 얻어 28,9%를 기록한 최태호 후보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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