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더불어민주당 태안군수 후보가 3번에 도전 끝에 6.13지방선거에서 14일 오전 당선이 확정됐다.

태안군수 선거에서 승리한 가세로 당선인은 “군행정 개혁을 필두로 태안 광개토사업을 일구고 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져서 우리 태안군의 미래를 희망이 가득한 땅으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자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태안군수 선거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고생하신 한상기, 김세호 두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7기 태안군수 선거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가세로에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6만 4천여 태안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가세로의 승리는 태안발전의 미래를 선택한 현명하신 태안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은 진정으로 태안이 새롭게 변해야 될 시간으로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주장해온 바와 같이 군행정 개혁을 필두로 태안 광개토사업을 일꾸고 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져서 우리 태안군의 미래를 희망이 가득한 땅으로 도약시키라는 군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 나선 두 분은 모두 태안군의 훌륭한 자산으로 태안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정책수립과 실천에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또 군민 모두가 화합하여 태안군의 발전적 미래와 군민화합을 위해 같이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