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청사 이전 개청식 개최
계룡시의회, 청사 이전 개청식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6.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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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별관청사 오는 18일 신청사 이전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가 오는 18일 오전 계룡시 별관 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의회 의원 및 최홍묵 계룡시장과 집행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이전 개청식을 개최한다.

계룡시의회 신청사 모습

이날 개청식은 그동안 시청 본관 건물을 집행부와 함께 이용하며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집행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앞으로 계룡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소하고 검소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한편, 옛 시청 본관 3층의 의회청사는 2003년 11월 계룡시 개청 이후 15여년 동안 의정활동과 대민업무를 수행하면서 협소한 장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어 왔었으나, 신청사 이전으로 계룡시민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와 의회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증가하는 계룡시민의 의정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계룡시의회는 사무실 이전시 내구연한이 지난 캐비닛 등 사무실 집기 등을 그대로 옮겨와 사용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의회 별관청사는 지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이래,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면적 864㎡, 연면적 2,207㎡ 규모로 건립되었다. 사업비는 39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8년 6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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