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연소 여성의원, 복아영 천안시의원 당선인
충남 최연소 여성의원, 복아영 천안시의원 당선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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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고 패기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

천안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복아영 후보(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가 총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효투표 32,320표 중 12,334표(39.29%)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복아영 천안시의원 당선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올해 31세인 복아영 당선인은 역대 충남도내에서 당선된 지방의원 중 최연소 여성의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복 당선인은 “천안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시민께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최연소 천안시의원이 된 만큼, 진솔하고 패기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1월 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위원장에 취임하며 정치와 처음 인연을 맺은 복 당선인은 2011년 11월 ~ 2018년 2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총무‧여성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안살림을 도맡아 왔다.

또한, 청년봉사단체 ‘청춘소리’ 대표를 역임하는 등 젊은 나이와 다르게 현실정치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듯,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도 다양한 연령의 일꾼들이 필요하다”고 역설해온 복아영 당선인이 앞으로 천안시의회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아영 당선인 프로필>

▲백석대학교 법학과 졸업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공관리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재학 중 ▲전)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총무‧여성국장 ▲현)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 운영위원 ▲현)충청남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현)充, 청춘소리 청년비영리민간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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