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SRT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전설명회
철도공단, SRT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전설명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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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공모 거쳐 개발 추진, 지역 랜드마크 역할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에스알티(SRT) 수서역 일원의 철도부지 102,208㎡에 대규모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20일 공단 본사 3층 대회의실(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 시설공단

수서역 일원의 철도부지는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역세권 중심지로, 광역교통 허브가 구축된 환승센터가 개발되면, 상업·업무·숙박 등 공공성이 확보돼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한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개발방향 및 추진일정 등에 대해서는 사전설명회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나 철도공단 담당부서(자산개발처 역세권개발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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