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진행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 진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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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선착순 7팀 선정, 5박 6일 숙박 및 치유프로그램 체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프로그램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숲체험데크로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하는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7월 과정은 1기(7월 1일∼7월 6일), 2기(7월 8일∼7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해 숲에서의 집중적인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계속해서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휴관일인 화요일도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 당 7팀(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9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 및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9만 5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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