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6일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본부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농가소득증대 마련 계통조직간 추진방안 협의를 위해 2018년 제2차 ‘충남농협 농가소득 증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회 5명, 경제지주 4명, 농협은행 1명, 농·축협 4명으로 구성된 협의회원 14명이 참석해 2018년 농가소득증대 추진계획·과제에 대한 진도분석 및 주요사항을 점검했으며, 상반기에 발굴한 시군별 농가소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본부장은 “최근 충남에 발생한 냉해 등 농촌의 각종 피해들이 농가소득 하락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협이 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현장에 필요한 농가소득을 발굴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가 반드시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