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혈액질환 및 암 환우 치료비 전달식
aT, 혈액질환 및 암 환우 치료비 전달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2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액암 환우 치료비 후원, 13년째 이어가는 나눔 실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2일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부설 희망교육정보센터에서 혈액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 판넬 기념촬영(좌로부터 aT 심영리 차장, aT 이유성 부사장, 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혈액암협회 추미정 차장)

aT는 혈액질환·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 20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aT 이유성 부사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올 해는 aT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춰 농어촌지역 환우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지난 2006년 (사)한국혈액암협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등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가정에 현재까지 총 2억5천9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aT의 작은 손길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