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축시설 및 비축 농산물 보관현황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이기우 수급이사는 3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비축 농산물 보관 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윤용) 관내 비축 농산물 보관 창고를 현장점검 했다.

이기우 수급이사는 정부 수매 농산물 보관업체인 ㈜태봉(대표 심재우)을 방문해 장마철 및 태풍 대비 창고 주변 배수로 정비와 시설 적정 여부 등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를 통해 침수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우 수급이사는 “집중호우 관련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관리로 비축 농산물 보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장마철 보관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비축 농산물 보관창고 2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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