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1호 숲체원, 산림교육프로그램도 “우수“
국가 1호 숲체원, 산림교육프로그램도 “우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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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가족 특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에서 운영하는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우리 숲 가(家))’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제2018-7호)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참가자들이 '우리 가(家)'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家)(가족 스트레칭) ▲청태산에 가면(자연물 활용한 숲속 치유) ▲두근두근(목재관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칭찬·격려 및 명상) 등으로 현실에서 부모·자녀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기회가 제공된다.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참가자들이 '두근두근 목재관찰'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횡성숲체원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제8조, 제9조 등에 따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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