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가족 특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에서 운영하는 가족 대상 특화 프로그램인 ‘우리 숲 가(家))’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제2018-7호)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교육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家)(가족 스트레칭) ▲청태산에 가면(자연물 활용한 숲속 치유) ▲두근두근(목재관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칭찬·격려 및 명상) 등으로 현실에서 부모·자녀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기회가 제공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횡성숲체원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제8조, 제9조 등에 따라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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