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양, 합동 천장저수지 수중 환경정화활동
농어촌공사 청양, 합동 천장저수지 수중 환경정화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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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3개기관 합동으로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유상선)는 11일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천장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청양의 대표 주수원공 천장저수지에서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농어촌공사, 청양군(군수 김돈곤),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천장저수지 합동 수중정화 활동 실시 모습

금번 환경정화행사는 7월초에 내린 청양군 정산면 지역의 2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천장저수지 상류부에서 떠 내려온 각종 부유물 쓰레기를 고무보트 2대, 집게차 1대, 포크레인 1대, 덤프트럭 2대, 쓰레기수거차량 오일헨스 등을 활용해 수중쓰레기 30톤을 수거했다. 따라서 아름다운 칠갑산과 천장저수지 출렁다리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공사와 청양군에 깨끗한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장저수지 합동 수중정화 활동 실시 모습

유상선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와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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