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와 미디어의 만남”
“산림복지와 미디어의 만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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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숲체원, 숲속 미디어캠프 실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 광주 건국초 등 5개 학교 특수학급 초등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산우(맨 앞) 국립장성숲체원장이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 에서 학생들이 촬영한 숲속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장성숲체원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가 체결한 ‘산림·미디어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산림복지 분야의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생태 이해’ ▲미디어교사와 함께하는 ‘녹색사진 콘테스트’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장성 지역주민들이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 에서 학생들이 촬영한 숲속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숲 속 녹색사진전’을 개최,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10일 전남 장성군 방장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속 그린미디어 캠프' 숲속 사진전 모습

박산우 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와 미디어 교육을 함께 제공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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