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철도공단, 수도권지역 철도사업 협력 '앞장'
코레일-철도공단, 수도권지역 철도사업 협력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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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 ‘수도권지역 실무협의회’ 발족

코레일 서울본부, 수도권서부본부, 수도권동부본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13일 철도안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수도권지역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철도공단이 수도권지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안전관리,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상호 협력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철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사진왼쪽부터 코레일 윤양수 수도권동부본부장,코레일 전찬호 서울본부장,철도공단 이현정 수도권본부장,코레일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

이에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양 기관의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철도이용 고객의 안전 및 편의성 제고와 더불어 철도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사회적 공익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코레일과 철도공단이 수도권지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 양 기관은 반기별 실무협의회와 분기별 분과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지역의 철도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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