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지역,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aT 대전세종충남지역,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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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사용, 빗물제거기 비치 등으로 환경보전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이윤용)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침’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빗물제거기 비치 모습

이번 지침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재활용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침에는 △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 △ 방문 민원인을 위한 다회용컵 비치 △ 각종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다회용품·접시·용기 사용 △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비치 △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와 종이상자 이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윤용 본부장은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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