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보훈현장 탐방
대전지방보훈청,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보훈현장 탐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7.1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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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유엔(UN)군 참전의 날의 의미 돼새겨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7일 계룡대(충남 계룡시 소재)에서 7‧27 유엔군 참전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보훈현장 탐방 행사 모습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 육군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 대전충남남지방병무청과 업무 협업 체결에 의해 추진되는 육군 ‘나라사랑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7‧27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알리고자 계룡대 내에서 실시됐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유엔(UN)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6‧25전쟁의 유엔군 참전 현황 및 개요를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유엔(UN)군 참전의 날의 의미 돼새겨

‘유엔군 참전의 날’은 참전유공자법 제4조의2에 규정한 정부 기념일로써 본래는 이날을 ‘정전협정’ 기념일로 지켜오다가 2013년부터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부기념일로 제정공포했다.

정부는 매년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 유엔참전용사 초청행사 등 다양한 계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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