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유일 도전.. 22일 국회 정론관 출마 기자회견
황명선 논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비현역 국회의원,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오는 8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것.
황 시장은 출마 기자회견을 열기도 전에 그야말로 깜짝등록을 마치며 흥행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고위원에 나서는 후보로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4선에 설훈 의원, 3선 유승희 의원, 재선 박광온, 남인순 의원과 초선에 박정, 김해영, 박주민 의원 등 총 8명이다.
황 시장은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치분권을 강조하며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추대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내일 국회에서 출마 의사를 마친 뒤 23일 오전 논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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