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영진과 함께하는 주요현안 ‘공감토크’
서부발전, 경영진과 함께하는 주요현안 ‘공감토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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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 토크콘서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안발전본부 등 4개 사업소에 대해 “경영진과 함께하는 주요 현안 공감토크”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감토크에서 직원들의 의견 개진에 본사 실무담당 부서장이 답변하고 있는 모습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경영진의 현장점검과 함께 발전, 평가, 인사, 예산, 윤리, 복지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을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전력피크 기간에 설비 안정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된 공감토크는 정해진 행사시간을 초과할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고, 경영진과 본사 실무담당 부서장은 진정성 있는 답변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중앙) 등 공감토크에 참여한 경영진과 실무 담당자 및 서부발전 노조 관계자들 모습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국민을 비롯한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내부의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감토크에 나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과 직원, 본사와 사업소, 상급자와 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며, “소통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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