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양평치유의숲에서 폭염 이기자”
“무더운 여름 양평치유의숲에서 폭염 이기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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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치유의숲, ‘숲속 여름나기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에서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 속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 가족고객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모습

이번 캠프는 자녀를 둔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가족구성원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숲속에서 무더위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족 건강(HRV측정) ▲허그트리(나무와 교감하기) ▲희망의 씨앗 날리기(새총쏘기) ▲치유 숲길 체험 ▲향기치유 ▲추억의 머그컵 만들기 등이다.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양평치유의숲 가족고객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모습

참가신청은 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양평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은 “최근 폭염을 피해 숲을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면서 “숲에서 휴식과 더불어 가족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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