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서 산림복지 체험관 운영
횡성숲체원,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서 산림복지 체험관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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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횡성군 둔내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이행의 일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10∼12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서 열리는 ‘제7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복지프로그램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이 10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에 참가,방문객에게 '숲향기만들기'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이번 홍보·체험관 운영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전략인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이행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사회와 협력해 둔내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교육·치유 체험기회를 제공, 산림복지 인식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횡성숲체원은 편백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숲 향기 만들기’ , ‘산림복지 에코퀴즈’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는 횡성을 찾는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산촌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산림복지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이 10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에 참가,방문객에게 '숲향기만들기'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청소년 및 가족 대상 인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금년 횡성군에서 주최하는 ‘평생학습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 산림복지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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