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관내 축협 상무 등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찬 간담회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충남은 7월말 현재 적법화 대상 9345개 농가 중 약 30%인 2870여 농가가 아직 적법화가 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은 관망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각 시·군의 조례개정 등을 통해 적법화율을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기한인 내달 24일까지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