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세종에 행복을 담다’ 주제 건축문화 선도도시의 이미지 구축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건축문화 선도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건축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제1회 건축문화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장차 한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건축, 세종에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대원생을 대상으로 ‘세종 건축상 공모전’을 개최 한다.
건축문화제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과 세종시 건축사들의 작품과 행복청 및 세종시교육청, LH의 공공건축물 작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건축 오픈강좌, 레고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세종시민들에게 건축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건축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익대‧고려대‧충북대‧충남대 등 9개 대학 19명이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8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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