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
대전도시철도,‘이웃사랑 재능기부 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8.2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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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등 교체, 벽체 도색 등 건물 수리 재능기부 활동 전개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20여명은 서구 정림동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과 그룹홈(정신건강 사회복귀시설)을 찾아 29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건물 수리에 힘을 쏟고 있다.

지어진지 20여년이 넘은 아동 복지시설에서는 전 건물의 조명등을 교체하고 그룹홈에서는 외벽도색 등 주택외관 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는 2011년부터 건축, 기계, 전기, 통신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도시철도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복지관, 독거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마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가운데 왼쪽 대전시의회 이광복 산건위위원장, 오른쪽 공사 김민기 사장)

현장에는 대전시의회 이광복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공사 김민기 사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컴퓨터 1대와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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