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백화점세이와 '맞손'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백화점세이와 '맞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9.03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 포토존 인증샷 당일 제출, 5천원권, 1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세이(대표 권민웅)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7일부터‘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중교통이용활성화 선불교통카드(도시첟도&백화점세이).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당일 백화점세이에 제출하면 백화점 이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교통카드를 지급한다.

백화점 이용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5천원권 교통카드를,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영수증과 역사 포토존 인증샷을 세이2 건물 사은픔증정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백화점세이는 1996년에 개점한 대전의 향토 백화점으로, 대전도시철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서대전네거리역 2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업체와 함께하는‘상생 그린 마케팅’을 작년부터 펼쳐왔다.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제휴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백화점세이를 포함해 롯데시네마 대전관, 갤러리아 타임월드, 유성호텔, 유성컨벤션웨딩, 안경매니져, 대전시티즌, 대전아쿠아리움 8개 업체 38개 매장으로 늘어났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백화점세이와 서대전네거리역은 계룡로와 계백로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어 상시 혼잡한 지역이다”며 “쾌적한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백화점세이의 사은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도시철도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