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반부패 개혁 청렴한국 실현’ 동참
산림복지진흥원, ‘반부패 개혁 청렴한국 실현’ 동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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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청렴옴부즈만(시민감사관) 신규위원 위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5일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주요 정책사업의 투명성을 위해‘제1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청렴 옴부즈만(시민감사관) 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윤영균(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5일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식'에서 임헌만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에게 위촉장 수여

이번 위촉식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의 일환으로, 제3의 관점에서 청렴업무 및 부패방지 제도 개선을 위해 독립적이고 상시적인 의견 개진으로 윤리경영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외부위원은 김종선 대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박관수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임헌만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 산림·감사분야의 전문가(3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제1기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좌측부터 박관수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윤영균 원장, 김종선 대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임헌만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요 활동으로는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점검(모니터링) ▲부패 취약분야의관련 제도 개선사항 발굴 ▲진흥원 업무 관련 각종 비리 및 국민불편·불만사항에 대한 정책건의 등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날 위촉된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흥원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균(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5일 대전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

한편,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청렴 업무 계획에 대한 제언과 부패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윤리경영 확립에 기여하는 외부 감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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