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제1회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
산림복지진흥원, ‘제1회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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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까지 산림복지시설 관련 사진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을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제1회 산림복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회 산림복지 사진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국민소통’ 국정과제 및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국민이 공감‧주도하는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치유 등 산림복지를 향유하는 다양한 활동사진을 공모, 산림복지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숲 속 쉼터, 숲 속 배움터’로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10곳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물, 동식물, 풍경, 산림활동 등 촬영 대상과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진흥원이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10곳)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국립횡성숲체원(강원 횡성)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 ▲국립청도숲체원(산림교육센터, 경북 청도)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파랑새유아숲체험원(세종 원수산)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원 강릉) ▲국립양평치유의숲(경기 양평) ▲국립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 등이다.

시상은 내달 중으로 진행되며, 대상(1명, 100만 원), 금상(1명, 70만 원), 은상(3명, 각 50만 원), 동상(5명, 각 30만 원) 등 총 50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작들은 전자책(E-Book) 및 홍보물로 제작해 산림복지 인식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 또는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을 알리는 좋은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해 산림복지가 보편적 개념으로 인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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