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과 서울대학교 병원이 함께하는 농촌순회진료를 홍성 서부농협 조합원 및 고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농촌의료봉사는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기 힘든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2006년부터 농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진료봉사활동은 의사 8명, 간호사 8명, 약사, 임상병리사 등 서울대병원 의료진 35명이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8과목에 대해 세심하게 진료를 펼쳐 진료장을 찾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 서부농협 표경덕 조합장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 NH농협생명에 대한 감사와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들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