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을 위해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대전시설관리공단 제9대 설동승 신임 이사장이 14일 본부 홍보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립과 갈등 없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단합할 수 있도록 노사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지방공기업은 대전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므로 대전시로부터 운영경비를 덜 받으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야 말로 시민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진정한 혁신 공기업”이라고 밝혔다.
설 이사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2001년 창립한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여 감사실장, 경영전략처장, 복지·기반시설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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