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 맞이 전국에서 희망 나눔 실천
철도공단, 추석 맞이 전국에서 희망 나눔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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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기관 등 15개 기관에 따뜻한 마음 전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순천, 대전, 원주)에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사진 왼쪽)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대전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추석에도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소재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추석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을 찾아가 청소를 하고, 송편을 함께 빚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탰다.

추석을 맞아 철도공단 석호영 영남본부장(왼쪽 8번째)이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가밀라 수녀(왼쪽 4번째)에게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04년 철도공단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통해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과일, 고기, 생필품 등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추석을 맞아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이경희 사업지원부장(왼쪽 3번째)이 서울 청파노인복지센터 백혁센터장(왼쪽 2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철도공단 호남본부 김호중 사업지원부장(왼쪽 6번째)이 전남 순천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예광마을 정귀성 원장(왼쪽 5번째)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나눔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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