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公, 명절 대비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점검
시설公, 명절 대비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점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9.2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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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안전 위험요소, 안전보호구 착용 등 점검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하수처리장에서 추석 연휴 대비 노․사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화조 상부 점검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하수처리장 수처리 및 슬러지처리 설비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불안전한 행위 및 상태를 발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합동점검반은 현장 안전 위험요소 및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비상연락체제 정비 등을 일일이 확인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지 시정 및 해당부서에 개선토록 조치했다.

또한 점검결과는 하수처리장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이번 점검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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