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중국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중국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모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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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2018 충남 중국(4차)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청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배동식 본부장은 “한국산 화장품 인기가 지속되고 식품, 애완용품, 유아용품 등 주요 소비재의 중국 진출 기회 확대되는 만큼, 우리 중소기업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 모집에 준비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아울러 참여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 충남 중국(4차) 무역사절단’은 금년 마지막 사절단으로 1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선양 2개 지역을 방문하여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충남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품목 제한없이 종합품목으로 구성되며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수출가능성을 감안하여 총 25개업체 규모로 파견규모를 대형화하여 최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상담장․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등 지원받으며, 항공료 및 체재비 등은 중소기업 자체 부담이다.

중국의 내수소비 활성화 정책이 지속되면서 사회소비품 매출액이 17년 36조 6,26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이상 증가하는 등 소득증대에 따른 개인소비자의 구매력 제고되고 온라인 플랫폼, 해외직구 등 소비방식 다양화되는 추세로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진공은 금년에 도내 소비재 생산기업의 전략시장인 중국지역에 3차례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상담건수 608건, 상담액 45백만불, 계약추진액 6백만불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성과가 좋았던 상하이, 선양을 다시 방문하여 신규 진출업체 뿐만 아니라 재방문업체의 후속상담 등 지원하여 수출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4차) 무역사절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과 충남도청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아울러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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