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재난종합대응상황실 중심, 2401명 비상근무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 지역을 관통함에 따라,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 농업기반 시설 피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저수지 방류 등 태풍에 대응하고 있다.

공사는 6일 현재까지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2401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고 있으며, 전남, 경북, 경남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배수장 총 460개소 가동, 저수지 총 14개소에 대한 홍수 조절 방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공사 최규성 사장은 6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태풍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올해 폭염과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다시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비상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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